칠곡서는 21일 오전 11시, 경찰서 4층 유학마루(대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군의장, 우상락 교육장 등 16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관내 치안현황을 보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이날 4대악 근절과 칠곡군 2급지 승격안이 거론됐다.
임 서장은 "정보의 핵심 국정과제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협력치안체제 구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