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피서철을 맞아 낙동강 칠곡보일대 행락객 안전을 위해 사이클 순찰대 운영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야간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기동성과 주민밀착성을 가진 자전거를 투입, 각종 범죄예방활동을 한다. 특히 범죄예방과 더불어 청소년 선도활동, 건전한 유원지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도 병행한다. 임주택 서장은 "향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마련,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