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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 음독자살기도자 40대 여성 극적 구조(11.6일지 경북도민일보)
작성자 : 칠곡경찰서
조회 : 2638
작성일 : 2012-11-19 00:00:00
칠곡경찰서 왜관파출소 박이훈 경사 외 순찰2팀은 우울증을 앓고 자살을 기도하던 정모씨(여, 48세)를 긴급히 출동하여 구조하였다
11. 4(일) 16시경 왜관 소재 가정집에서 우울증을 앓고 신병을 비관하던 정씨가 락스와 엔지오일 각 1리터 가량을 음독하고 자살을 시도한 것이다.
정씨는 음독후 스스로 112에 신고하였으나 알려준 주소가 틀려 집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중 박 경사는 다른 행정리에 동일한 번지가 있음을 착안하여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현장에 도착했을때 정씨는 부엌에 엎드린 채 구토를 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119의 도착이 지연되어 박경사는 신속히 순찰차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였고 이동 중에 응급실에 위세척 등 응급조치를 준비케 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신고 접수 즉시 왜관순찰2팀은 전 순찰차가 출동하여 일대를 수색함으로써 신속히 자살기도자를 확인, 구조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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